근로자의 날에는 대부분의 택배사들이 특별 운영을 하고, 정상 배송 여부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일부 택배사들은 정상 운영을 하기도 하지만, 일부는 배송 지연이나 휴무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날 택배 이용 계획이 있는 경우, 각 택배사의 운영 현황을 사전에 확인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각 택배사별로 근로자의 날 운영 현황을 살펴보자.
1. 쿠팡 로켓배송
쿠팡 로켓배송은 근로자의 날에도 정상 운영된다. 수도권 및 대도시를 중심으로 로켓배송 서비스는 당일 또는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 택배 상품인 CJ대한통운 등 외부 택배사와 연계된 상품은 배송 지연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도서산간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점을 미리 확인하고 급한 물품은 로켓배송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로젠택배
로젠택배의 경우, 일부 자료에서는 정상 운영이 된다고 보고되기도 했고, 다른 자료에서는 휴무로 나오는 등 운영 현황이 상이하다. 이에 따라 로젠택배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 지역의 지점에 직접 전화 확인을 하거나, 로젠택배 앱에서 실시간 조회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
3.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대부분의 자료에서 정상 운영한다고 보고된다. 정상 집화 및 배송이 진행되지만, 물량 증가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급한 배송이 필요한 경우에는 CJ대한통운을 선택하되, 특정 지역에 대한 배송 지연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유용하다.
4. 우체국 택배
우체국 택배는 근로자의 날에 배송 중단된다. 우편물 수집 및 배달이 전면 중단되고, 택배 서비스는 불가하다. 우체국에서 일반 우편 접수는 가능하지만, 택배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으므로 민간 택배사 이용을 권장한다. 급한 우편이나 물품을 보내야 할 경우, 우체국 대신 다른 택배사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기타 주요 택배사
한진택배와 롯데택배는 정상 운영된다. 이들 택배사는 근로자의 날에도 예상대로 배송을 진행할 수 있고, 별다른 변경 사항 없이 평소처럼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다른 택배사와 마찬가지로 도서산간 지역에 대한 배송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이 점은 확인이 필요하다.
6. 배송 팁
급하게 배송해야 하는 물품은 로켓배송이나 CJ대한통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들 택배사는 일반적으로 정상 운영되고, 배송 지연 가능성이 낮다. 도서산간 지역 주문 시에는 배송 예상일을 확인해야 한다. 도서산간 지역은 모든 택배사에서 배송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우체국 택배가 중단되는 만큼, 민간 택배사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로켓배송과 CJ대한통운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이들을 대체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