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 여행지원금 신청 방법 3단계 및 후기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절차가 생각보다 쉬우니까 걱정하지마세요.
대만 여행 갈만한가?
섬나라인데도 경제 규모가 엄청나죠.
삼성이 법점할 수 없는 TSMC 반도체 회사도 있고요. 컴퓨터 좀 아시면 아수스, 기가바이트, MSI도 다 대만 회사에요.
우리나라랑 비등하다고 할 수 있고요.
그래서 관광하러 갈때도 가격은 좀 비싸지만 우리나라에서 누릴 수 있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다 이용할 수 있어요.
온천 유명하고요.
중국 역사가 잘 보존되어있는 고궁박물원은 예술이고요.
대중교통도 MRT라는 지하철이 있는데 도시철도라서 수도권 어디든 돌아다닐 수 있는 우리나라 지하철하고 같다고 생각하면 되요.
시설이나 편의성 측면에서 우리나라 버스와 지하철하고 비등할 정도로 잘되어있는 편입니다.
입국 심사
우리나라 여권만 가지고 있으면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어요.
입국일 기준으로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자동출입국심사가 가능하다는건 대만과 우리나라 사이가 좋다는 뜻.
여행지원금
대만 방문 촉진을 목적으로 최대 90일동안 체류하면서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는거에요.
1인당 NTD5,000이니까 한화로 하면 약 27만원 정도 됩니금다.
당첨이 되어야 하는 게 조금 아쉽긴 한데 경쟁자가 많이 없을 때 신청해두면 확률이 높아지겠죠?
2025년 6월 30일까지 진행하니까 넉넉하게 여행 일정 잡으시면 될 것 같네요.
신청 후기
온라인으로 신청 후에 대만 공항에 가서 추첨을 해야됩니다.
경품 추첨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신청 기간은 도착 1~7일 전이에요.
여기에 당첨되면 여행갈거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대만 공항을 가야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 맞지 않습니다.
신청 사이트에서 정보 입력하면 되는데요.
신청하는 과정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반드시 알아야할 게 딱 1가지 있어요.
신청서에 보면 소비금액 옵션이라는게 있습니다.
돈을 어떻게 받을건지 선택하는 건데요.
아이패스, 이지카드 2가지는 전자 바우처고요.
숙박 할인쿠폰은 말 그대로 쿠폰.
아이패스는 지하철, 버스, 편의점, 관광지에 입장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이고요.
이지카드는 교통카드, 샵, 식당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같은 겁니다.
사용처가 불분명할 때는 이지카드가 낫겟죠?
신청 완료하면 QR코드를 주는데요. 이걸 카메라로 찍어서 대만 공항으로 가져가면 됩니다.
여기까지는 단순히 신청하는 과정이었고요.
실제로 당첨 심사를 받으려면 대만 공항에가서 추첨을 해야 됩니다.
가오슝, 타오위안 공항 어디든 가더라도 입국장에서 바로 나오면 추첨 공간이 있거든요.
태블릿에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결과가 나옵니다.
혼자서 가는것보다 여러명이서 가면 당첨 확률이 높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저희도 한명이 당첨되었고, 이지패스를 받았어요.
말이 전자바우처지, 실물 카드 비슷한걸 받게 됩니다.
잃어버리시면 안되겠죠.
1일 한도
1회 당 1,500NTD
1일 당 3,000NTD
할당량
23년 25만명
24년 15만명
25년 10만명
사용처
음식점은 다 안되는 것 같고요.
한신백화점도 불가능해요.
편의점은 사용 가능하고요.
여행객을 위한 마트로 까르푸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사용이 가능해요.
스타벅스도 가능하고요.
사용처가 확실한게 아니다보니까 일단 지르고 봐야 합니다.
선물 살게 아니라면 편의점에서 많이 사시기 바랄게요.
지금까지 대만 여행지원금 신청 방법 3단계 및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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