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베이킹소다 활용법 5가지 청소, 세척, 세탁, 얼룩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종류
식용, 청소용 2가지로 구분이 되는데요. 마트에 가면 음식 코너랑 청소도구 코너로 구분을 해서 베이킹소다를 따로 팔고 있어요.
암앤해머가 유명한데 이건 청소 코너에 있긴 하지만 식용으로도 가능하다는 거.
청소용으로만 나온건 먹으면 안됩니다. 난리나요. 다른 재료들도 섞여있습니다.
활용법
1. 농약 제거
과일이랑 야채 씻으실때 그냥 흐르는 물에 세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농약 성분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별로 안좋습니다.
그래서 베이킹소다 풀어놓은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문질러 주면 좋아요.
특히 포도는 세척하기 참 어려운데 여기에서 빛을 발휘하죠.
2. 기름 때
일단 베이킹소다 자체가 기름을 잘 흡수하거든요. 그래서 미리 뿌려서 기름부터 다 제거한 다음에 수세미로 문지르면 완전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3. 전자레인지 청소
기름 때 제거랑 비슷한 원리. 저는 스펀지에 물 묻혀서 베이킹소다랑 같이 세척합니다. 엄청 편해요.
4. 노란 얼룩 제거
옷 보면 땀에 젖은 노란 얼룩이 있는데 이거 솔직히 잘 안지워지거든요. 근데 과탄산소다랑 베이킹소다 섞어서 1시간 정도 풀어놓은 다음에 문지르면 어느정도 지워집니다. 100% 확실하다곤 말 못해요.
5. 반려동물 배변 냄새 제거
고양이 오줌 냄새는 완전 독한 편인데요. 화장실을 잘 이용하긴 하지만 영역 표시한다고 온 동네방네 다 뿌리고 다니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한번 영역 표시하면 거기가 화장실인줄 알고 계속 거기에다가 오줌 싸거든요.
이 때 베이킹소다 뿌려놓으면 오줌 냄새도 같이 흡수를 해버립니다. 근데 거기가 나무 재질이면 소용없어요. 이미 배여버리기 때문.
지금까지 베이킹소다 활용법 5가지 청소, 세척, 세탁, 얼룩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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