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터디그룹에서 윤가민(황민현 분)은 강력한 금지기술들을 사용하며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간다.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삼촌한테 배운 기술임. 특히, 피한울과의 대결에서 등장한 금지기술들이 윤가민의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제1번 '일방적 구타'
윤가민의 금지기술 중 첫 번째는 '일방적 구타'이다. 이 기술은 윤가민이 연백파 상비군 스카우터 오장호와의 대결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기술로, 상대를 압도하는 강력한 공격을 자랑한다.
‘일방적 구타'는 말 그대로 상대를 단독으로 처치하는 데 사용되며, 그 자체로 매우 위력적이고 직접적인 공격이다. 하지만 이 기술이 드러내는 특징은 상대의 반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윤가민의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싸움을 종료시킨다는 점이다.
제2번 '언페어 플레이'
다음으로 등장하는 금지기술은 '언페어 플레이'이다. 이 기술은 여러 명의 상대를 동시에 제압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로, 윤가민이 상대방을 한 번에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언페어 플레이'는 이름 그대로 다소 불공정한 방식으로 싸움을 이끌어 가는 기술이다.
많은 적을 상대할 때, 그 기술은 그 어떤 전술보다 효과적이지만, 윤가민의 정의감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금지기술로 분류된다. 여러 명을 동시에 상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극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는 기술이지만, 그 강력함만큼 도덕적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기술이다.
제 4번 ‘궁극의 발경’
윤가민의 대표적인 금지기술 중 하나는 바로 분경(0인치 펀치)이다. 분경은 촌경의 상위 호환이자 궁극의 발경으로, 그 강력함과 한 방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영거리에서 사용 가능한 발경으로, 매우 강력한 효과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이 기술은 강력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된 상황에 따라 그 효과가 다소 미비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천시완과 마민환은 분경을 맞고도 다시 일어날 수 있었으며, 연백파 용역에게 사용했을 때도 큰 피해를 주지 못했다. 이는 분경이 가진 위력의 한계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경은 여전히 윤가민의 궁극적인 발경으로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6번 '당산대형 드래곤킥'
윤가민이 사용하는 세 번째 기술은 '당산대형 드래곤킥'이다. 이 기술은 강력한 발차기 기술로, 윤가민이 피한울의 호위 무사들을 상대할 때 사용했다. ‘드래곤킥’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기술은 상대에게 강력한 타격을 가하며, 강력한 회전력과 힘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이 기술을 사용할 때 윤가민은 거대한 힘을 발휘하며, 단번에 여러 명을 제압할 수 있는 위력을 가진다. '당산대형 드래곤킥'은 그 자체로 한 번의 타격으로 전투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