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저소득 근로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 생계자금을 통합해서 소개한다.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4대 보험에 3개월 이상 재직자뿐만 아니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일용직 근로자를 모두 포함해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다룬다. 정책이 변경되면 해당 내용도 수시로 업데이트해서 적용할 것이다.
본 정보는 2023년 3월 1일 기준입니다.
근로복지공단 생활안정자금
3개월 이상 근로 중인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 특례에 3개월 이상 가입 중인 1인 자영업자, 일용근로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서민 정책자금이다. 자금 용도에 따라서 총 8가지 항목별로 구분되어 있는데 모두 연 금리가 1.5%이면서 한도가 대부분 1천만 원 내외이다. 신청 자격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증빙 서류만 잘 제출하면 문제없이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방법을 참고하기 바란다.
서민금융진흥원 생계자금
햇살론, 새 희망홀씨와 같은 대표적인 서민 정책자금을 운영하는 곳이다. 상시직이든 일용직이든 상관없이 3개월 이상 재직자여야 하는데 이직으로 인해서 현 직장에서 1개월 이상 재직 중이면서 급여를 1회 받은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근로기간상 4대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분들은 대상자에서 제외다. 이용방법을 포함해서 자세한 한도와 금리 관련 정보를 참고하자.
주택도시기금 주거안정 월세대출
기본 연 1.5%로 매월 40만 원씩 최장 10년 동안 월세 자금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금리를 우대받으면 1%까지도 떨어지기 때문에 월이자부담을 최대한 낮출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해당 제도와 비슷한 것은 어디에서도 찾기 어렵다. 심지어 연말정산에 월세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생계비용을 충당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1석 2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자격 조건 내용 참고.
지금까지 정부지원 생계자금 저소득 근로자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