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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채무통합 지원센터 이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본 정보는 2023년 9월 1일 기준입니다.
이용 방법
근로자 채무통합 지원센터라고 해서 인터넷에서 광고를 자주 보실 수 있는데요.
사금융 대부업에 해당되는 곳이라는 점을 먼저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부를 사칭한 듯한 느낌으로 태극마크, 비슷한 용어로 혼동을 주는 것도 있긴 한데요.
정상적인 대부업체에서는 채무통합 지원센터라는 마케팅 용어를 사용하는 것뿐입니다.
공식 등록된 대부업체 조건
- 금융감독원 승인
- 연이자율 20% 이하
- 대부업 등록번호
- 영업소의 주소와 전화번호
- 명칭 또는 대표자 성명
대부업으로 대출 영업을 하려면 위 조건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요. 홈페이지에도 기재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금융감독원에 승인받았는지 여부는 해당 링크로 들어가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사금융이라고 해서 무조건 돈을 빌려주진 않아요.
무직자도 빌려 준다곤 하지만 그건 업체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문의를 해봐야 압니다.
제 주변에도 2 금융권까지 알아보다가 한도가 부족해서 대부업에서 2천만 원 정도 빌린 사람이 있는데요.
두세 번은 거절당하다가 빌려주는 곳을 찾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대부업을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데 정보가 부족해서 사금융을 쓰는 저소득 서민층이 있어요.
이분들은 여기로 빠지지 말고 무조건 정책 자금에 문을 두드리면 됩니다.
서민금융진흥원 사이트에 들어가서 조건을 쭉 보시고요.
지역별로 센터가 다 있으니까 직접 방문해서 상담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채무통합 지원센터 이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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