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마음이 외롭고 쓸쓸할 때 혼자 여행 가기 좋은 곳을 추천한다. 순천 낙안읍성, 양양 하조대해수욕장, 충주 월악산 순으로 내용을 정리했다. 여행은 과정이 중요하다. 그래서 다방면으로 시야를 넓히라는 의미에서 동서남북 골고루 갈만한 곳을 소개한다.
본 정보는 2023년 8월 1일 기준입니다.
1. 순천 낙안읍성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 읍성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다. 여기 안에는 낙안민속마을이라고 하는 민속촌이 있는데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라 여행하면서 굉장히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혼자만 있어서 외롭고 우울할 때는 우리나라 과거 역사의 바자취를 둘러보면서 예전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리마인드 하는 것도 좋다.
뚜벅이로 다녀보자. 배낭가방 하나만 두르고 아무 생각하지 말고 기찻길에 오르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그리고 내가 낙안읍성을 굳이 추천하는 이유는 여기를 돌다 보면 우리나라에 몇 개 남지 않은 촌락, 예를 들어서 안동 하회마을, 경주시 양동마을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여행지 시야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2. 양양 하조대해수욕장
하조대는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 있는 명승지다. 암석해안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그 절경이 예술이다. 하조대 정자 앞에 소나무가 있는데 여기는 애국가 장면에 나온 아주 유명한 곳이다. 복잡하고 답답할 때는 뻥 뚫린 장소에 가서 기운을 받는 걸 추천한다. 해수욕장으로 가면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그런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내 심장도 뛸 것이다.
강원도는 쉽게 갈 수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한번 길을 터놓으면 다음에 가고 싶어서 안달 나게 만드는 스폿이 꽤나 많다. 개인적으로 부산바다보다는 시원한 동해를 추천한다.
3. 월악산
신체와 건강이 허락한다면 혼자서 성취감을 이룰 수 있는 등산에 도전하는 걸 추천한다. 우리나라에 5대 악산 중에서 여행 가기 좋은 위치에 있는 월악산이 있다. 수도권에서 오기 좋고, 밑에서 올라오기도 좋다. 등산 입문자인 경우에는 완등하기가 쉬운 건 아니지만 길이 잘 나있는 편이기 때문에 이 악물로 올라가면 조금 늦더라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올라가는 길에 근처에 있는 충주호를 볼 수 있는데 그걸 보고있으면 내가 여기에 왜 태어났는지 내가 왜 살고 있는지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도 그걸 보고 마음이 뭉클했는데, 하산하고 나서 충주호 근처에서 캠핑까지 했다.
지금까지 혼자 여행가기 좋은 곳 국내 안식처 추천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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