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난방비 절약 방법 5가지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지금 가스 요금 전기세 다 전체적으로 많이 올랐죠 저 같은 경우에도 저번에 나왔던 고지서를 보면 관리비가 10만 원대였는데 지금 거의 20만 원대로 뻥튀기 해서 올라가 있습니다.
저같이 좀 가격이 올라서 놀라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 그나마 좀 절약하는 방법을 좀 알고 나면은 생활비 줄이시는 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1. 적정 온도 유지
20도 정도 유지하면 좋을 것 같고요. 제가 말은 20도라고 했는데 21도 22도 개인 집안 상황에 따라서 숫자 조절은 마음대로 하시면 될 것 같고 제일 중요한 거는 온도를 왔다 갔다 하지 않고 계속 똑같은 온도를 유지하면서 적정 온도를 유지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보통 이제 외출할 때 외출 모드로 맞추라는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근데 사실 이거는 그렇게 절약에 도움이 안 됩니다.
잠시 하루 정도 잠시 나갔다 들어올 때는 크게 문제는 안 되는데 예를 들어서 이틀 이상 집을 비 는 경우나 한나절 정도 잠시 비울 때 그때는 차라리 외출 모드를 하는 게 아니고 기존보다 2~3도 정도 낮게 온도를 설정해서 계속 켜놓고 있는 겁니다.
그 온도를 계속 유지하려고 하거든요. 근데 외출 모드는 온도 유지 목적이 아니고 최소한으로 떨어지지 않게만 이제 해주는 겁니다.
동파되지 않도록 하는 것 이유도 되고요. 그러니까 온도가 팍 내려가게 됩니다.
나중에 집에 와서 외출 모드 끄고 다시 온도로 돌리려고 하면 가스 소비량이 더 늘어나고 가스 요금도 더 많이 나오죠.
2. 습도 유지
이제 날이 추워지면 공기 자체가 건조해지거든요.
그러니까 공기가 안 움직이면 추워진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보통 사우나 같은 데 가면은 습도가 훈훈하니까 따뜻하잖아요.
우리 집도 그렇게 유지를 해줘야 됩니다. 그래서 난방할 때도 가습기랑 같이 틀어놓고 수증기를 이렇게 열에 골고루 집에 분사를 시켜놓으면은 이 열이 집 안을 골고루 돌면서 난방 효과가 더 높아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평소에 한 25도를 해야 따뜻해질 거를 가습기를 틀고 같이 해버리면 한 22도만 해도 똑같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의 4도 정도를 커버 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3. 뽁뽁이
이미 붙여놓으신 분들은 그대로 놔두시면 될 것 같고요.
이제 뽁뽁이만 붙이시면 안 되고요. 다이소 가셔가지고 문풍지를 사셔서 문 틈에 일일이 다 부착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해야 그 새어나오는 냉기도 막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아까 가습기를 틀어서 습도 유지를 하라고 했잖아요.
근데 이 냉기가 안으로 들어오면 반대로 습기가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그러니까 문풍지는 필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4. 기모 양말
제가 겨울만 되면 이걸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특히 겨울에 이렇게 춥다고 느껴지는 게 이 몸 쪽이 아니고 발목이 차가우면 온몸이 으스스해지고 그렇습니다.
특히 집에서 가만히 앉아 계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피가 잘 돌지 않기 때문에 제일 몸에서 온도가 많이 빠져나가는 데가 발목이거든요.
여기만 따뜻하게 유지해줘도 위에 좀 추워도 그걸 견딜 만합니다.
쿠팡이나 이런 데 가면은 기모 양말 싸게 팔거든요.
이거 한 5세트 이런 거 사가지고 가족끼리 이렇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고 그리고 집에서 무슨 양말을 신고 다니냐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안에 기모가 들어간 것들은 좀 크게 나오는 편입니다.
신고 벗고 하기가 편 편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추운 것보다 따뜻하게 지내는 게 더 낫거든요.
그러니까 그 정도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5. 에너지 바우처 제도 캐시백
이제 저소득층 가구, 노인 장애인 임산부 중증 질환자 이분들 를 대상으로 이제 난방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공식적인 제도이고요.
이제 바우처 지원 금액이 세대 인원 수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겨울 같은 경우에는 여름보다 더 요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1인 세대는 24만 8천 원 정도 그다음에 4인 이상 세대들은 59만 7천 원 이렇게 지원을 해줍니다.
총 지원금이 이거 월별 지원금이 아니에요. 그래서 신청 기간은 연말까지니까 이제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시거나 아니면은 행정복지센터 그러니까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이제 쓴 만큼 요금이 차감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렇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난방비 절약 방법 5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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