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소방안전관리자 하는 일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전 현직에서 근무를 해왔고 그리고 현재도 하고 계시는 분들을 직접 인터뷰를 해서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돈은 많이 벌고 계시는지 크게 불편함은 없는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실제로 필자가 생각하는 것만큼 굉장히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급 나누기 현실에 직면을 하고 있는 직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너무 쉬운 길로 가게 되면 그만한 처우를 받는 것이고 또 본인이 그 업무에 자부심을 느끼고 더 발전을 하면 더 높은 처우를 받는다는 것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본 정보는 2022년 11월 1일 기준입니다.
현실
제 아는 지인분은 아직도 소방안전 관리자 특급으로 현재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초고층 빌딩에서 업무를 보고 계시는데 초반에 일을 하셨을 때는 바로 이렇게 좋은 처우를 받고 일을 하시는 건 아니라고 하세요. 그리고 대부분은 이 업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죠. 이런 관리하는 그런 사람들 조직을 구축하고 관리 규정이나 매뉴얼을 만들어서 체계를 만드는 그런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최종 목적은 이제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고 그리고 재난 시에 어떤 대응을 할 수 있게 돕는 일을 하는 겁니다. 결국 사고 사건이라는 것은 발생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이 본업이라고 보시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서 이런 인식이나 그런 문화들이 선진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안전불감증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그런 거에 너무 치우치다 보니까 교육을 하거나 아니면 훈련을 하는데도 "이걸 왜 해야 돼?"라는 생각부터 하게 되죠. 그런데 안전관리자 같은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해도 되지만 이분들은 항상 사고가 난다는 생각으로 항상 임해야 되는 그런 직종 중에 하나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당연히 내가 지켜야 될 것은 시설 그리고 사람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건축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그리고 도면도 볼 줄 알아야 되고 어떻게 하면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응을 할 수 있는지 그런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작성할 수가 있겠죠.
오해
그런데 항간에 이런 얘기들이 있었어요. 화재가 났을 났을 때 사망 사고가 일어나면 소방안전관리자가 구속이 되냐? 형사 처벌을 받냐? 이런 얘기가 있는데 일부는 맞고 일부는 또 틀린 얘기들이 있습니다. 어찌 되었거나 그 건물에 대해서 본인들이 책임을 지는 그런 관리자인 것은 분명하고 당연히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똑바로 일을 했는지 안 했는지 수사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다만 이제 형사 처벌을 받는지 안 받는지는 그것은 따져봐야 될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무조건 극단적인 그런 결론을 내린다는 것은 좀 말이 안 되는 거죠. 그런데 이런 게 있습니다. 관리자도 레벨이라는 게 있는데 진입 장벽이 낮다고 하는 게 2급 이하입니다. 그런 데는 일반 작은 건물이라고 해야 될까요. 정해진 건축물 크기가 있는데 소규모에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그런 곳은 잘 뽑지도 않을뿐더러 더 중요한 건 뽑았다 하더라도 처우가 그렇게 좋지는 못합니다. 근데 하물며 그 관리자에게 모든 것을 다 독박 씌울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이고 체계가 당연히 없겠죠. 그러다 보니까 관리자 자격증을 따더라도 조금 더 현실적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이제 처우가 괜찮고 그리고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이제 가야 된다 이런 조언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대기업으로 몰리는 게 과연 이게 맞는 얘기냐라고 얘기하는데 현실이 그런데 어떡하겠습니까 이게 변화가 되려면 정부에서 정책을 제대로 세워주면 조금 달라질 수 있겠죠. 그런데 그게 현재 아니니까 우리는 거기에 맞게 현명하게 대처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처우
보통 이런 건축 관련된 그런 분야로 대학교를 나오거나 아니면 자격증을 따서 취업을 하겠다고 하신다면 사실 안전관리자 하나만으로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아니면 소방안전관리사 전기기사 이런 식으로 좀 종합적으로 따서 그런 테크트리를 타면서 이제 아파트 공무직으로 간다거나 뭐 이런 순서겠죠. 또 다른 예로 시설 관리직 기사 분야에 해당되는 그런 대부분의 자격증을 여러 개를 따서 이제 좀 더 좋은 곳으로 이렇게 가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 정도는 해야지만 더 좋은 곳으로 취업할 수 있다는 게 현실이긴 합니다. 그래야 더 좋은 처우를 받을 수 있는 것이고요 그러니까 쉽게 하면 그만큼 가벼운 처우를 받고 좀 더 고생을 해서 이렇게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실력을 갖추면 조금 더 높은 대접을 받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인터뷰했던 아는 지인은 특급 관리자로 자격증을 따셨고 그리고 이 외에도 전기기사를 하나 가지고 계시는데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그런 초고층 빌딩에서 현재 관리자로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월 500에서 600 정도는 기본적으로 받으시고 이제 보너스나 이런 것들은 별도로 받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자격증 취득 방법
이건 국가 전문 자격입니다. 그러니까 운전면허증과 같이 이게 없으면 일을 못하는 그런 거죠. 그래서 정부에서 그러니까 나라에서 공인해주는 그런 자격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고 이것이 있어야 업무를 볼 수 있다고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취업을 할 때 굉장히 강력한 그런 자격증이라고 보면 되겠죠. 특급 1급 2급 3급 이런 식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당연히 급수가 높을수록 더 어렵습니다. 어떤 특정한 학과를 나와야 된다거나 경험이 필요하다거나 그러지 않고 누구나 취득이 가능합니다.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시험을 쳐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가 있고 한국 소방 안전원에서 실시하는 간습 교육을 받아서 마지막 날에 시험을 치르는데 30분 내로 합격 불합격이 결정이 됩니다. 그런데 여타 다른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어떤 다른 자격증이 있으면 뭐 시험을 면제해 준다거나 아니면 무조건 안전 관리자로 임명이 된다거나 이런 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서로 급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이게 부당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국가에서 이렇게 한다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자격증 시험
과거에는 1급부터 3급까지만 있었어요. 특급이라는 게 없었는데 그 당시만 하더라도 이 자격증에 대해서 크게 관심도 없었고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도 이게 필요한가 그런 법적으로 정해져 있긴 했지만 경비원들한테 시켜서 일을 처리하게 한다거나 그런 식으로 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시험도 말 그대로 개나 소랑 다 따는 그런 자격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안전 분야에 대해서 굉장히 강화를 해야 된다는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1급 이상은 완전 최 극악 난이도로 지금 편성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합격률이 80% 이상이었는데 지금은 20%대로 급락을 해버리게 되었습니다. 1급부터 3급까지는 총 2과목을 시험 치고 총 한 과목당 25문항 총 50문항으로 총 60분 시험을 칩니다. 두 과목 평균 70점 이상이 돼야 되고 과락 점수 같은 거는 없습니다.
그리고 특급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조금 더 처우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그런 대규모 건축물에서 관리자로 일을 할 수 있고 그리고 국가에 등록을 하면 총괄 재난관리자라고 자격도 얻기 때문에 더 급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특급 같은 경우에는 1급 관리자로 5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으신 분들 별도로 시험을 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대부분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 특급으로 많이 노리시는 경우가 있죠. 대체적으로 보면 건물 주인 분들이 많이 취득을 하는 경우가 있고 이 같은 경우에는 좀 소규모로 건물 하나쯤 갖고 계시는 분들은 시험 2급 이하 같은 경우에는 난이도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취득을 해서 관리자로 일을 하시는 경우가 보통 많고 1급 이상은 이제 젊은 분들이 이제 미래를 위해서 좀 투자를 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안전관리자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정보를 찾을 데가 마땅히 없어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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