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차량 번호 교통 범칙금 조회 방법 3단계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보통 도로 위에서 교통 위반을 하게 되면 과태료 또는 범칙금을 받게 되는데 단순히 납부만 하면 문제가 안 되는데 이 뒤에 벌어지는 일 때문에 조금 골치가 아픕니다. 바로 보험료 할증 때문인데요. 그래서 일단 오늘은 범칙금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하고 어떻게 하면 보험료 할증에 대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지도 같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본 정보는 2022년 9월 1일 기준입니다.
과태료와 범칙금 차이
과태료는 경찰관이 직접 단속해서 잡힌 게 아니라 단속 카메라로 적발된 그것에 한해서 내는 벌금입니다. 그래서 벌점이 없고 벌금만 내는 형태입니다. 카메라가 단속을 하는데 운전자가 누군지 확인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차량에 대해서만 교통 위반을 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을 하기 때문에 여기 차량에 대해서만 벌금을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반대로 범칙금은 경찰관이 직접 단속을 해서 차량은 물론이고 운전자에게 부과되는 벌금입니다. 사실 교통법규를 잘 지켜서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별로 크게 신경을 안 쓰셔도 되는데 요즘 들어서 워낙 범칙금 경찰관들이 직접 이렇게 단속을 해서 적발되시는 분들도 많고 그래서 범칙금을 내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내 돈도 나가고 보험료도 같이 올라갑니다.
차량번호 범칙금 조회 방법
1. 경찰청 교통민원 24를 검색해서 접속을 합니다.
보통 이 경우에는 모바일로 되는 앱을 설치해서 들어가면 안 되냐라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실제로 왜 아직도 이렇게 환경이 좋지 못한지는 모르겠지만 pc로 조회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릴게요. 모바일은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인증서 같은 부분도 아직 깔끔하게 정리가 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물론 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복사해서 조회하셔도 되는데 또 복잡하잖아요.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먼저 제시를 해드리는 겁니다.
경찰청교통민원24(이파인)
경찰청교통민원24(이파인)
www.efine.go.kr
2. 홈페이지 우측에 보시면 버튼에 있는 미납 범칙금을 클릭합니다.
과태료도 있는데 여기가 아니고 범칙금을 누르셔야 됩니다. 바로 가기 우측 상단에 있어요.
3. 공동 인증서 로그인을 하신 다음에 조회를 하시면 됩니다.
보시다시피 아직까지도 금융 인증서나 간편 인증서를 지원하고 있지 않아요. 언제 해주실지 모르겠는데 현재는 공동 인증서로 진행을 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좀 간편하게 이용을 하시고 보안으로도 좀 철저하게 하고 싶다면 휴대폰에 공동 인증서를 저장하는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은 하드디스크나 usb에 담아서 보통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하면 결국에는 개인 정보가 노출될 확률이 굉장히 높고 그리고 매번 다른 모바일 기기나 pc에서 사용할 때마다 복사를 해주셔야 되기 때문에 복잡한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거를 좀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면 유비키에서 제공하는 휴대폰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으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범칙금과 벌점
과태료는 벌점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반면에 범칙금은 벌점이 부과되기 때문에 이게 자칫 잘못하면 운전면허 정지 또는 취소까지도 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제안한 방법이 착한 운전 마일리지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1년 동안 운전면허증을 보유하신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고 사고도 내지 않는다고 서약서를 쓰고 이거를 준수할 경우에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는 제도입니다. 매년 이렇게 쌓이게 되면 점수도 계속 누적되면서 올라가게 되죠. 마일리지 10점당 면허 정지 일수 10일을 감경받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면허 별점 40점 이상이 되면 면허 정지가 되는데 이때 마일리지를 통해서 누적 점수 10점을 공제받을 수가 있는 거죠. 그러면 정지가 안 되는 겁니다.
범칙금과 보험료 관계
보통 과속 카메라로 찍혀서 과태료를 내려고 하시는 분들이 문제가 뭐냐면 금액이 너무 커서 범칙금으로 전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이때는 벌금은 쌓이지 않을 수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왜냐하면 이 범칙금 이으로 내게 되면 교통법규를 위반했다는 사실이 보험개발원으로 전달이 되기 때문입니다. 최소 5%에서 최대 10%까지도 할증이 되기 때문에 만약에 본인이 작년 보험료가 한 80만 원 정도 나왔다 하면 다음에는 88만 원을 내야 되는 겁니다. 이게 다음에만 내는 것도 아니고 3년간 할증된 보험료를 계속 내야 되는 것이죠. 나이가 들수록 그다음에 경력이 쌓일수록 당연히 할인을 받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고작 이 범칙금 하나 때문에 계속 보험료가 올라가게 되는 겁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예방을 또 해야 되잖아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방법은 총 2가지가 있습니다.
- 첫 번째는 다음에 보험을 갱신할 때 할인 특약에 대해서 최대한 다 가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서 주행거리 특약이나 운전자 범위를 지정하거나 저소득층을 위한 할인도 본인이 조건이 되면 하시기 바랍니다. 블랙박스나 차선 이탈 경고 장치가 있어도 할인이 되고 아이가 있으면 당연히 안전운전을 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역시나 이것도 보험료 할인에 적용이 되는 부분입니다.
- 두 번째는 제가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는 부분인데, 만약에 지금 가지고 계신 차량의 연수가 어느 정도 됐고 이제는 신규 차량을 좀 알아보고 계신다고 하면 저는 장기 렌터카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이 차량은 이제 렌트 업체에서 빌려서 저희가 대여를 한 다음에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보험 이력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범칙금을 받아도 할증이 안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일정한 보험료만 계속 내면 됩니다. 빌린다고 한 거잖아요. 내 차는 아니지만 어차피 신규 차를 사더라도 3년에서 5년 타고 또 새로 교체를 해야 되니까 중고 가격도 고려를 해야 되잖아요. 장기 렌트는 이런 것도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3년 5년 뒤에 그 중고차 가격을 이미 결정한 다음에 그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월 이용료로 쪼개서 납부하라고 제안을 하기 때문이죠. 월 이용료 안에 자동차 보험료가 다 포함이 돼 있는 겁니다.
지금까지 차량번호 교통 범칙금 조회 방법 3단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차량 유지 및 관리 관련해서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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