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요 후기에 대해서 공유한다. 부모님께서 상황별로 경험하셨던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 경험담을 공유하고 나름대로 해결해 온 방법들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무릎 아플 때 가는 병원에 대한 정보와 병원비 줄이는 방법도 제시한다.
본 정보는 2023년 3월 1일 기준입니다.
개인 경험
무릎에서 딱딱 소리 스쿼트
요즘에 부모님과 함께 저녁마다 운동을 같이 하면서 스쿼트를 조금씩 하게 되는데 엄마가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난다고 얘기를 했다. 오른쪽이 조금 더 심하게 소리가 나길래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이 있는 내가 판단했을 때 근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나이도 있고 해서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다. 엄마도 관절이 좀 더 유연해지면 괜찮아질 거라고 판단하고 일주일 정도 나와 함께 스쿼트 100개 챌린지를 했는데, 그다음 날 무릎이 안 좋아서 병원을 찾았다. 정확한 병명은 알 수 없었지만 관절에 무리가 온 것 같다고 해서 물리치료를 일주일 정도 받고 나니까 조금 괜찮아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한번 운동에 맛들려서 그런지 그다음부터 계속 운동하면서 잘 지내고 계신다.
무릎 굽혔다 펼 때 소리
부모님께서 은퇴하시면서 밭농사를 하시는데 이건 운동이 아니라 노동에 가까운 것이기 때문에 매번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관절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런데도 공기 좋아서 간다고 하시는 걸 뜯어말릴 수도 없는 노릇이라서 최대한 무릎과 허리를 구부릴 때 보조받을 수 있도록 기구를 몇 가지 사드렸는데 그다음부터는 굉장히 편하게 일을 하고 계신다. 나이 들어서 불안정한 자세로 몇 시간씩 가만히 있는 것은 몸에 굉장히 좋지 않다. 오죽하면 젊은 사람들도 매번 구부정하게 노트북 하고 있으면 거북목이 와서 두통을 동반하겠는가.
무릎을 굽히면서 피거나 피면서 굽힐 때 뭔가 뚝하고 소리가 나면 관절부터 의심해야 된다고 의사 선생님에 조언을 들은 적이 있다. 이 때는 본인이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당연히 병원부터 가야 한다.
무릎 소리 없애는 방법 후기
나는 보디빌딩 관련해서 운동을 하고 있고 물리치료 관련해서 전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오는 신호가 들리면 치료 목적으로 근력을 키우는 쪽으로 얘기를 많이 한다. 물론 부모님 세대처럼 은퇴해서 나이 드신 분들은 그게 쉽지 않을 수 있는데 하루에 많이도 필요 없다. 단 10분만 하체 위주로 가벼운 스쿼트나 천천히 달리는 정도만 해도 생활 근력을 키우는데 엄청 도움이 된다. 부모님의 경우 나이 드시면서 고기가 입에 잘 안 들어간다고 하셔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단백질은 꼭 섭취를 해야 한다. 자녀분들은 목에 잘 넘어가는 소고기 좀 많이 사드리자.
무릎 아플 때 가는 병원
정형외과를 가는 것이 맞는데, 요즘에는 이것도 워낙 세부적으로 나눠져서 관절 클리닉, 통증 의원, 한의원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가면 된다. 부모님과 함께 여러 군데를 다녀보면서 느낀 점은 병원 종류에 따라서 그리고 의사 선생님의 스타일에 따라서 진료 방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선택할 때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은 의사 업력, 평소 환자 수, 집과 거리 3가지를 우선적으로 보면 되겠다.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쭉 훑어보는 것도 좋다.
지금까지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요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추가로, 생계에 도움이 되는 병원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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