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식물의 종류 3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식물의 종류 3가지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식물이라고 하면 보통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발생시키는 걸로 잘 알고 있는데요.


근데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면서 미세먼지도 같이 들어갑니다.


이게 눈에 보이는 먼지가 아니고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아주 작은 크기라서 이게 가능한 것.


평택에서 21년까지 나무 6만그루를 심었는데 실제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죠.


공기청정기를 굳이 살 필요가 없는게 오히려 깨끗한 산소까지 발생시키니까 우리한테 필요한 주요 기능을 하나 더 하는 셈입니다.


이런 제품이 하나 있긴 한데 환기청정기라고 해서 대표 브랜드로는 험펠이 있어요.


안에 있는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건 기본이고요. 밖에 공기를 안으로 들여오는데 필터로 미세먼지만 쏙 걸러주는겁니다.


식물 키우는게 보통일은 아니기 때문에 관리하기 귀찮으면 환기청정기를 설치하는게 유일한 방법.

 

 

식물 종류

1. 스킨답서스 (Scindapsus aureus)

• 스킨답서스는 잎 표면에 끈적끈적한 왁스층이 있어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또한, 스킨답서스는 덩굴성 식물로 관리가 용이하고 실내에서도 잘 자랍니다.
• 스킨답서스는 다양한 잎 색깔을 가지고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몬스테라 (Monstera deliciosa)

• 몬스테라는 큰 잎으로 많은 미세먼지를 흡착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몬스테라는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관엽식물입니다.
• 몬스테라는 독특한 잎 모양으로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3. 아레카야자 (Areca Palm)

• 아레카야자는 잎 표면에 털이 많아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또한, 아레카야자는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 아레카야자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관엽식물입니다.

 

 

 

몇 개 놔야되나?

평균적으로 3.3㎡에 보통 크기의 1개 화분을 놓아야 합니다. 3.3㎡이 1평이니까 집이 20평이면 20개를 놓으면 되겠죠.


이걸 가지고 실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 6평짜리에서는 식물을 10개 정도, 중간 식물은 7개 정도, 큰 식물은 4개 정도 놓아야 효과가 있다고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주의할 점

식물 키우는 것과 별개로 주기적으로 잎을 닦아서 미세먼지를 제거해줘야 합니다.


물론 잎의 공기 구멍이 미세먼지를 흡수하기도 하는데 그게 안되는 경우도 간혹 있거든요.


구멍이 막히면 흡수가 안되니까 효과가 좀 떨어지게 됩니다.


제일 좋은건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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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청정기

환풍기는 그냥 안에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것 밖에 안하고요. 환기청정기는 산소를 안으로 들여보내주는 것까지 하니까 차이가 있습니다.


설치 위치에 따라서 창문형이 있고, 천정형이 있는데요. 험펠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종류별로 확인할 수 있는데, 본인한테 맞는 걸로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근데 집 평형이 좀 큰 편이라면 어딜 설치하든 한두개 가지고는 어림도 없고요.


그리고 대형 시스템으로 설치하는게 아니라면 내부에 있는 공기를 다 빨아들인다는게 쉬운건 아닙니다.


그래서 보통은 공기청정기랑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미세먼지가 걸러진 깨끗한 산소를 마시는 용도로 환기청정기를 주로 설치합니다.


창문 열면 먼지 들어오니까 그게 거슬리잖아요.

 

 

지금까지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식물의 종류 3가지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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