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빼고 재생테이프 언제까지 붙여야 할까? 개인 후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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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점 빼고 재생테이프 붙이는 기간과 주의사항에 대한 후기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새것으로 교체해도 되는지 안 붙이면 어떻게 되는지 개인 경험을 빗대서 정리했다. 중요한 것은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본 정보는 2023년 5월 1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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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테이프 떼는 시기

보통 3주 정도는 붙여야 된다고 안내를 받게 되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점 크기가 작아서 너무 오래 붙이지 않았고, 세수를 하지 않으면 기름이 많이 끼는 타입이라 최대한 피부 재생에 신경을 많이 썼다. 선생님께서 안내해 주신 말씀은 진물이 더 이상 나지 않을 때 재생테이프를 제거해도 된다고 하셨다. 2주 정도 흘러서 하나씩 상태를 확인해 봤는데 대부분 아물어서 바로 제거를 해버렸다.

 

 

새것으로 교체

나 같이 테이프가 잘 붙지 않는 지성 피부인들은 어차피 물이 닿아서 흐물 해 지기 때문에 새것으로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이건 병원에서도 적극 권장하는 것인데 교체하는 과정에서 별도로 약을 바른다거나 그럴 필요는 없고 주변만 깨끗하게 처리한 다음에 부착하면 된다. 점을 많이 뺀 분들은 양이 많아서 이 과정이 조금 힘들 수 있는데 한 가지 꿀팁을 주자면, 소독된 핀셋을 이용하게 되면 손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안 붙이면?

일부 병원에서는 재생테이프 붙이지 않고 연고만 발라도 된다고 얘기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다. 내 친구 사례를 얘기하면, 피부가 엄청 하얀 아이가 있는데 점을 뺀 부위 자체가 크기 티가 나지 않아서 연고랑 선크림만 잘 바르고 다녀서 크게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피부가 좀 까무잡잡한 친구도 재생테이프 안 쓰고 점을 뺐는데 초반에 피부색 차이가 조금씩 나서 티가 났던 적이 있었다. 피부 재생 관련해서 불편한 게 아니라 색 차이 때문에 조금 불편한 것이 있다. 물론 깊이가 깊은 점은 상처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재생테이프를 부착하고 일주일 정도 물이 닿지 않게 해 주는 게 좋다고 들었다.

 

 

이후 관리법

보통 점을 빼고 당일날은 세수를 하면 안 되고, 그다음 날부터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는데 이것도 사실 케바케다.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점 뺀 부위는 상처 수준이 아니라서 크게 걱정할 건 없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딱지가 생기기 때문에 조심할 건 조심해야 한다. 딱지는 저절로 떨어지게 나둬야 하는데, 본인 상황이 그러지 못하는 것이라면 재생테이프를 붙이는 게 낫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붉은 자국이 생기게 되는데 이게 무슨 부작용 비슷하게 여겨져서 고민하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붉은 자국 위에 선크림을 발라도 문제없다고 하셨다. 가볍게 화장하는 것도 OK.

 

 

지금까지 점 빼고 재생테이프 붙이는 기간과 주의사항에 대한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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