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비트코인 ETF 승인 이후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홍콩 비트코인 ETF 승인 이후 전망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에 승인만 되면 참 좋겠는데 그게 안되니까 일단 소식이라도 접해서 언제든지 거래할 준비라도 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승인 날짜

24년 4월 15일 월요일. 홍콩 증시 개장 시간은 홍콩 현지 시간으로 10시 30부터 오후 5시이고, 우리나라는 11시 30부터 오후 6시입니다.


비트코인 ETF, 이더리움 ETF 2가지 상품이 승인이 나게 되고요. 홍콩이 아시아 최초로 이더리움 ETF를 승인하게 되면서 돈이 엄청나게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승인 이후 전망

비트코인은 알겠는데 이더리움은 뭐냐? 비트코인의 단점을 개선해서 만든 암호화폐입니다.


발행량도 무제한으로 풀어놨고요. 화폐 기능에만 국한된게 아니고 계약서, 이메일, 전자투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거라서 기술적으로 더 가치가 있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돈을 어디로 투자할지 확실히 결정할 수 있겠죠.


근데 이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비트코인으로 몰릴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도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자마자 폭등하다가 다음날 하락해서 약 20일 정도 조정이 되었는데요.


근데 홍콩 같은 경우에는 홍콩 달러로 환전해서 거래를 해야되기 때문에 환율 문제까지 고려를 해야되서 미국보다는 폭발력이 클지 의문이 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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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TF 사는 방법

미국 주식을 사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사면 됩니다. 아직 티커가 나오기 전이기 때문에 승인 나고나서 종목 이름이 나오는 걸 확인해야겠죠.


국내 주식 거래와 다른게 홍콩달러로 환전을 하고서 매매를 해야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신한금융투자를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원화를 가지고 바로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서 따로 환전을 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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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 주의사항

홍콩 ETF 같은 경우에는 최소 주문 단위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주만 거래할 수 있다고 장담을 못하고요.


그리고 홍콩 달러에 대한 환율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하고 접근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투자를 하긴 했는데 환손실이 나버리면 투자한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미국 달러 환율은 우리나라와 역사가 오래되기도 했고, 미국 자체가 시장 경제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파워를 믿고서 접근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는데요.


홍콩은 달러페그제라는 제도가 있고, 유통 범위가 넓지 않아서 여러 제약들이 존재하는 걸 알고서 접근해야 됩니다.

 

 

홍콩 증시 ETF 직접 매수 vs 국내 상장 ETF

홍콩 증시에서 직접 매수해도 되고, 이것이 국내에 상장되어서 만들어진 ETF를 사도 됩니다. 근데 후자의 경우에는 상품화 될지 안될지 장담을 못하죠.


우리나라는 정부에서 아직 비트코인 ETF을 승인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 승인한다고 가정했을 때 둘을 비교해볼 수 있는건 세금 문제입니다.


홍콩 ETF 직접 매수는 250만원 공제 후에 22% 양도소득세가 발생하기는 하는데 연간 계산하는 것이고 손익통산이 가능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요. 누진세도 없습니다.


반대로 국내 상장 ETF는 15.4% 원천징수를 해야되고 공제없이 손익통산이 불가능합니다. 수익 내는 족족 세금을 내야된다는 것. 그리고 연간 2천만원 이상 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로 걸려서 누진세가 적용됩니다.


결론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홍콩 증시 ETF를 직접 매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지금까지 홍콩 비트코인 ETF 승인 이후 전망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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