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홍콩h지수 ELS 논란 및 투자 전략 추천 대해서 알아볼게요. 뉴스에서 많이 떠들어대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ELS
주가연계증권.
주식 파생상품 중에 하나인데요. 돈가지고 여러 방법으로 투자 방식을 만들 수 있는데, ELS는 일단 위험성이 매우 높은 투자 상품 중 하나입니다.
수익률을 확정시켜놓고서 투자를 시작하는 컨셉인데요.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만기가 되었을 때 수익률을 고스란히 먹는거고, 그게 안되면 원금 손실이 일어나는 겁니다.
투자라는게 도박의 애매모호한 경계선상에 있는건 맞지만 매일매일 수익률이 변하는 일반적인 주식 투자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죠
그럼 조건이라는게 뭐냐?
ELS는 특정 주식 가격이나 주가지수 수치에 연계되어서 수익을 내거나 원금 손실이 일어나는 상품이에요.
그래서 조건은 특정 주식이 될 수도 있고, 지수일 수도 있어요.
지수라고 하면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나스닥 지수 이런걸 얘기합니다.
이번에 논란이 되고 있는게 홍콩h지수.
홍콩h지수
항셍 중국’ 기업 지수. hscei 지수’ 라고도 부르는데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국영 기업들 중에서 우량 기업만 모아서 만든 지수입니다.
국영기업은 정부지분이 30% 이상인 기업을 얘기하고요. 당연히 중국의 감시를 철저히 받으면서 수익을 내기 때문에 조금 안심할 수 있는거죠.
중국이 무너질 나라도 아니고 누가봐도 안정적인것 같아 보이는데, 그렇게 따지면 부동산이 이렇게 폭망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세상일은 모르는 것. 투자는 손실 위험이 당연히 따르는 건데 당연히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짓이죠.
실제로 중국은 미중 무역갈등, 코로나,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경제 불황을 겪고 있어서 상황이 많이 안좋습니다.
논란
불완전판매를 했다는게 핵심.
투자자들이 주장하는건 딱 한가지입니다. 은행이나 증권사, 보험사에서 100% 원금이 보장된다고 안내받았다는 것.
ELS 상품 자체가 조건만 만족하면 무조건 수익을 얻는 방식이다보니까 판매하는 사람도 투자자를 꼬득이기 좋은 말이 나갔을 거라고 봅니다.
투자 전략
일단 이번 사태에 대해서 불완전 판매에 당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배상기준안을 마련한다고 하니까 기다려봐야 할 것 같고요.
이 외 분들은 손실 감안하고 투자한 개인 판단이니까 남 탓할 거 못됩니다. 그대로 받아들이셔야죠.
부동산 가격 내려간다고 투념하는 분들이 있던데 그거 다 본인이 욕심내서 돈 벌려고 투자한거면서 나라탓, 정부탓하는건 어불성설이죠.
투자 개념부터 짚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아무것도 공부하려고 하지 않으면서 돈만 벌겠다는건 도둑놈 심보죠.
은퇴 준비하시거나 이후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금융위기가 닥쳐도 걱정 없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됩니다.
핵심은 변동성이 적은 자산에 투자 비중을 늘리는 것.
대표적으로 채권, 배당주, 리츠, 연금 등이 있어요.
각각에 대해서 공부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홍콩h지수 ELS 논란 및 투자 전략 추천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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