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중장년 새 출발 카운슬링 100만 원 신청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이건 정확하게 얘기하면 제2의 직업을 찾기 위한 상담 지원이고, 여기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인 계좌로 직접 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 내일 배움 카드와 연계해서 서비스해주는 업체에게 가는 것이니 오해하지 않도록 한다. 어쨌든 은퇴시기가 다가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니까 새로운 진로를 탐색해봐야 한다.
본 정보는 2022년 12월 1일 기준입니다.
자격 조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45~ 54세인 분들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중소기업은 재직 자수 1,000 미만 기업을 얘기하는데 그중에서도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이행하지 않아도 되는 기업을 말한다. 이건 인사팀에 직접 문의해보도록 한다. 100만 원 지급 후에 1년 안에 사용해야 되는 한도가 설정되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한다. 한 가지 더 필자가 권장하고 싶은 자격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힘을 어느 정도 빼는 것이다. 보통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중장년 분들은 해당 직종이나 직업에 목숨을 걸고 일하는 분들이 많더라. 꼭 그렇게 안 해도 은퇴하면 남이다. 그러니 본인 인생을 위해서 설계하는 데 집중하길 바란다.
서비스 내용
제2의 인생을 종합적으로 설계하는데 도움을 준다. 1:1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평소에 궁금한 것들을 세부적으로 물어볼 수 있다. 본인의 현재 경력을 정년퇴직 후에 살릴 수 있는 방법, 직무를 변경하는 방법, 향후 재무 관리하는 방법 등 종합적인 컨설팅이 가능하다. 필자도 재무설계사로 일을 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회사 업무 외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다. 앞서 힘을 좀 빼라고 권고했던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찌들어 있는 삶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면 상담을 받아도 다시 용수철처럼 돌아가게 된다. 상담 외에도 직업훈련 서비스도 진행하긴 하는데 참여업체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 있으니 아래 신청방법에서 소개하는 사이트를 자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신청 방법
직업훈련 포털 HDR-NET 사이트로 들어가서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서 접속하기 바란다. 우선 회원가입과 로그인부터 한 다음에 메인화면에 있는 중장년 새 출발 카운슬링 태그를 누른다. 그러면 현재 신청할 수 있는 수업 목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메인화면에 태그가 사라졌다면 "상단 메뉴 > 훈련 과정 > 주요 사업별 훈련과정" 경로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수업에 들어가서 내용을 확인하고 수강신청 버튼을 눌러서 진행한다.
자비부담액 이란?
자부담 금액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보면 모두 1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을 것이다. 이건 카운슬링 제도에서는 수강 신청할 때 일단 10만 원을 본인 돈으로 낸 다음 정상 수료 후에 환급받는 돈이다. 이 말인즉슨 국가에서 100% 자금을 지원해주긴 하는데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 설정해놓은 장치이다.
노후 자금 준비 방법
현재 재테크에 자신이 없거나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면 안정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예적금이나 개인연금에 가입하는 것 2가지 방법뿐이다. 특히 40세 중후반이 넘어가면 위험한 투자를 하기엔 부담이 크고 노후준비를 서서히 해야 된다. 예적금은 이자가 높은 은행을 돌아다니면서 수익을 내면 된다.
은행 이자 제일 높은 곳 확인하는 방법
연금이 문제다. 보통 3층 구조라고 해서 국민연금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둬서 최대한 노후 보장이 될 수 있도록 튼튼한 불노 소득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그런데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은 개인연금에 가입을 잘 안 한다. 국가에서 세제 혜택도 주면서 노후 자금도 마련하라고 신경 쓰는데도 말이다. 홍보가 잘 안 돼서 그런 것 같다.
개인연금은 연금저축이라는 이름으로 상품이 출시되는데, 이 이름 뒤에 보험, 펀드, 신탁 이렇게 붙어서 종류별로 판매를 하고 있다. 은행에서 제공하는 신탁은 이제 출시하지 않아서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보험이나 펀드 둘 중에 하나 선택하면 된다. 이름 그대로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걸 이용하면 된다. 종류에 상관없이 우리가 관심 있는 것은 혜택이다. 1년에 400만 원씩 납입을 하면 연말정산 때 최대 16.5% 환급을 해준다. 거의 66만 원 정도 되니까 이 정도 수익은 아무리 주식투자를 해도 잘 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건 안정적인 수익이니 주식과 비교할 것도 안된다.
지금까지 중장년 새 출발 카운슬링 100만 원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제2의 직업을 찾는 것은 필수가 되었으니 국가에서 지원을 할 때 고민하지 말고 활용하도록 하자. 뻔한 것 아니냐고 생각해서 안 하는 것보다 일단 뭐라도 경험해보면 하나라도 건질 것이 생기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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