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국민연금 납입기간 및 예상 수령액 조회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은퇴 후에 일 안 하고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지 대부분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국가에서 보장해 주는 사회보험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개인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 3가지를 섞어야 한다.
본 정보는 2023년 8월 1일 기준입니다.
상담 사례
은퇴 준비 중인 부부들 대상으로 재무상담 건수가 많이 들어온다. 최근에 봤던 기사를 보니까 20년 이상 가입자 평균 연금액이 월 77만 원이라고 한다. 납입한 금액과 가입 기간에 따라서 달라질 수밖에 없는데 평균금액이 중요한 이유는 내가 그렇게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면 평균에서 놀 확률이 높다. 대부분 재무상담했던 노부부 분들의 평균도 저 정도였다. 그러니 국민연금만으로 먹고살기 힘들다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30년 동안 직장 생활하신 분이 그동안 벌어들인 월급여를 평균 내보니 월 30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입사 때부터 계산을 하는 거니까 마지막 급여만 보면 안 된다. 이 경우 연금 수령액이 12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 너무 부족하지 않나? 내가 생각해도 노력한 것에 비해서 결과가 너무 미비하기 때문에 괴리감이 들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최소 의무 납입기간
만 60세까지 10년 이상 납입해야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내가 1963년 9월생이라고 해보자. 2023년에 만 60세가 되는 해인데, 9월분 연금보험료까지 납부를 하면 이제 더 이상 내지 않아도 된다. 보험료 납부기한은 10월 10일까지다. 할 만큼 했으니 고생한 본인에게 칭찬해 주자. 수급 연령이 점차적으로 올라가서 만 65세로 늘어나는데, 1963년생은 만 63세에 수령받게 된다. 1969년생부터 만 65세에 받을 수 있다.
소득 공백기를 해결하는게 급선무다.
10년 못채우면?
그동안 납입했던 것을 일시불로 받아야 한다. 만약에 연금으로 받고 싶다면 10년을 채우기 위해서 임의계속가입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납입 기간을 만 65세까지 연장하는 것인데, 이걸 하려면 은퇴 후에 재취업을 해서 소득을 발생시켜야 한다. 기회가 된다면 계속하면 좋긴 한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건 국민연금 수령 나이가 될 때까지는 무슨 일이든 했으면 좋겠다. 돈도 중요하지만 은퇴 후에 찾아오는 현타,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게 최고다.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제도 자격 조건 3가지
예상 수령액 조회 방법
연금공단에서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는 모의계산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데, 본인의 평균 월급여를 직접 확인한 다음에 집어넣으면 된다. 개략적으로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자. 99% 이상 정확하게 알고 싶다고 하는 분들은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사이트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하면 조회할 수 있다.
"사이트 > 로그인 > 재무진단 > 국민연금 알아보기 > 내 연금 계산"
지금까지 국민연금 납입기간 및 예상 수령액 조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65세 이상 노인 혜택 30가지 중 수입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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