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에너지효율 1등급 환급 신청 방법 3단계를 소개한다. 지원금 규모는 구매비용의 10%이고, 가구당 최대 30만 원이다. 작년에 한번 신청해서 혜택을 본 사람은 지원금 자체가 초기화되지 않기 때문에 한도 내에서 적절하게 계산해보기 바란다.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정리해두었으니 지체하지 말고 대상자인 경우 곧바로 신청하도록 하자.
본 정보는 2022년 12월 1일 기준입니다.
1. 대상자를 확인한다
대상자라고 하면 사람과 제품 2가지를 모두 얘기한다. 사람의 경우 장애인, 유공자, 기초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차상위계층, 3자녀 이상가구, 세대수 5인 이상 대가족,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 영아가 있는 출산가구, 산소호흡기 또는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을 얘기한다. 제품의 경우 2021년 4월 23일 이후 에너지효율 1등급 구매제품만 지원한다. 즉, 영수증 및 거래내역서상 2021년 4월 23일 이후여야 한다. 이전에 구매한 제품은 소급적용이 불가능하고, 설치날짜 기준도 아니니 이점 확실히 짚고 넘어가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영수증상에 구매자와 신청자가 동일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내가 구매할 제품이 해당되는지 확인하는 사이트를 우선 활용하기 바란다. 에너지효율 등급이 자주 변경되다 보니 사이트를 100% 신뢰하는 것은 무리이고, 실제로 제품에 붙어있는 등급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홈페이지 > 지원대상제품검색" 경로로 이동해서 확인하기 바란다.
2. 계좌를 등록한다
계좌 등록할 때 신분증을 꼭 첨부해야 한다. 신분증으로 인정하는 범위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 복지카드, 청소년증, 공무원증이다. 주민번호와 성명을 가리고 첨부를 하면 계좌등록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주민등록본을 제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신분증이 아니다. 계좌번호는 대표 신청자 본인 것을 해도 되고, 가구원의 것을 해도 상관없다. 가구 단위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대주가 대표가 되는 셈이다.
3. 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 완료한다
신청 방법의 큰 흐름은 "대상자확인 > 계좌등록 > 사업신청"이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이 절차순대로 진행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마지막 신청과정은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이 전부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증빙서류를 업로드하는 것이다. 다음과 같이 서류를 각각 준비하기 바라고, PDF나 이미지 중 하나 선택해서 준비하면 된다. 라벨과 명판 사진은 제품에 붙어있기 때문에 걱정할 건 아니고 거래내역서와 구매영수증은 담당 영업사원에게 요청을 하도록 한다.
- 거래내역서
- 구매영수증
- 효율등급 라벨 사진
- 제조번호 명판 사진
- (가구원) 등본
- (복지시설) 사업자등록증
저소득층 또 다른 혜택
본 지원사업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무상 지원금 또는 생계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전기세와 도시가스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제도가 있고, 통신비와 같은 고정지출비용을 할인받거나 감면받을 수도 있다. 추가로, 생계자금을 저금리로 활용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서민금융진흥원과 근로복지공단에서 햇살론, 새 희망홀씨, 생활안정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소득이나 신용이 낮은 사람만 이용할 수 있어서 완전 특혜에 속하는 정책이다.
지금까지 에너지효율 1등급 환급 신청 방법 3단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가전제품을 구매하길 바라고, 이외에도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추가 정보를 습득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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