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연금복권 실수령액 세부 조건을 소개한다. 이 내용을 숙지한다면 매주 구매하는 전략 자체가 달라지게 될 것이다. 숫자를 맞추는 것은 운에 맡겨야 하지만, 만약에 당첨된다면 그 액수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1등, 2등, 1등+2등 총 3가지 관점에서 내용을 정리했다.
본 정보는 2023년 7월 1일 기준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720이라고 이름을 지은 이유는 1등에게 700만 원을 20년간 연금식으로 지급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검색 사이트에서 표기되어 있는 당첨금은 세금을 제외하지 않은 세전 금액이다. 복권은 제세공과금 22%를 세금으로 내게 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금액이 줄어든다고 할 수 있다. 복권을 구매하는 횟수와 당첨번호에 따라서 실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어서 각 등수별로 세부적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다.
세부 조건
1등
월 700만 원을 20년간 받는 조건이다. 22%를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월 546만 원이다. 그런데 온라인 따로 오프라인 따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1등을 두 번 할 수 있다. 그러면 당첨금은 2배가 되어서 실수령액은 월 1092만 원이 된다. 그래서 연금복권을 할 때는 이왕 시간 들이는 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진행하는 게 좋다.
2등
월 100만 원을 10년간 받는 조건이다. 22%를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월 78만 원이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온라인 따로 오프라인 따로 진행을 하게 되면 실수령액은 두배로 뻥튀기가 된다. 그런데 2등의 경우에는 앞자리 '조' 번호를 맞추지 않더라도 뒤 6자리 숫자만 일치하면 되고, 당첨자를 4명이나 뽑기 때문에 한번 구매할 때 온라인, 오프라인 각각 4매씩 구매하게 되면 실수령액은 월 78만 원에서 8배인 월 624만 원이 된다. 1등 하는 것보다 확률이 높지만 매번 8매씩 구매해야 해서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다.
1등 + 2등
1인 1회 1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고, 1장 당 1,000원이기 때문에 매주 100개를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얘기한 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각각 똑같은 번호로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최대 경우의 수는 매주 50개다. 그런데 2등 세부조건에서 얘기했듯이 앞자리 '조'번호만 달리하고 뒤 6자리를 동일하게 하는 전략으로 가면 1등과 2등에 동시에 당첨될 수 있다. '조' 번호를 0부터 9까지 하나씩 설정하고 뒤 6자리는 똑같이 하게 되면 복권 10개가 완성된다. 50개를 채우려면 이 짓을 5번 더 하면 된다. 이렇게 해서 만약에 1등과 2등에 동시에 당첨된다고 하면 1등 실수령액 546만 원과 2등 실수령액 78만 원 x 4라는 결과를 얻게 되고, 오프라인 온라인에서 각각 당첨되었으니까 2배가 된다.
1등+2등 조합으로 최대한 받을 수 있는 실수령액은 월 3,432만 원이 된다. 대박이다.
지금까지 연금복권 실수령액 세부 조건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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