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앙마이 한달살기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정보는 2023년 9월 1일 기준입니다.
여행 컨셉
여행사 상품으로 갈 필요가 전혀 없는 곳이에요. 숙소만 잘 찾아놓으면 나머지는 우리나라에서 하던 것 그대로 할 수 있습니다.
관광 목적으로 간다기 보다는 힐링하는 차원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볼게 별로 없고요. 우리나라도 뭐 볼거 없는 것처럼요.
자연 풍경 좋아하고 유유자적하러 가고 싶은 분들한테 추천해요.
한달 정도 다녀오면 스트레스, 피로 싹 다 풀려서 오니까 정말 좋습니다.
분명히 우리나라에 다 있는건데도 해외여행만 가면 스트레스가 왜 풀릴까요?
눈치를 너무 많이 보는 우리나라 종족 특성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치앙마이는 이미 많이 알려져있어서 한중일은 물론이고 서양사람들도 진짜 많아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엄청 많아서 해외의 두려움? 뭐 이런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태블릿 들고 다니면서 밀리의 서재 앱으로 독서하는 맛으로 한달 동안 즐기다가 왔거든요.
아무도 신경 안써요. 내가 한국사람이든 누구든 눈치보는 사람도 없고 현지인들 다 친절해서 너무 좋습니다.
쉽게 접근하는 방법
리브애니웨어라고 해서 한달살기를 중개해주는 어플이 있어요.
보통 전월세 구할 때 직방 다방을 쓰잖아요.
호텔, 펜션 숙박 알아볼 때는 야놀자, 여기어때 쓰고요.
리브애니웨어는 그 중간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요.
보통 치앙마이 숙소 구한다고 하면 숙박으로 알아보는데요.
리브애니웨어는 월세 계약처럼 임대 계약이에요. 한달 동안 말이죠.
우리나라 지방 휴양지 쪽에 집 몇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월세 내놓아도 공실이 많으니까 리브애니웨어로 임대 사업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계약서는 어떻게 하냐?
전자계약서로 진행을 해요. 그래서 법적으로 문제가 생겨도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저는 은퇴하신 어머니 모시고 29박으로 77만원에 해결을 했어요.
실평수는 10평 정도 되는데 2명이서 지내기 딱 좋더라고요.
뭐 우리 집 아니니까 크게 신경 쓸게 별로 없어서 스트레스도 좀 줄어들었던 것 같네요.
숙박이 아니라서 인원 제한이 있는것도 아니에요.
월세처럼 빌리는 거니까요. 10명이 10평 이용해도 상관없어요.
저는 숙소가 깔끔하게 해결되니까 나머지는 뭐 술술 풀리더라고요.
치앙마이 좋은점
물가 엄청 싸고 기후 좋고 외국인 많고 맛집 대박입니다.
와이파이, 영어, 치안, 예술 전부 다 우리나라 수준이고요.
태국 무시하면 안됩니다.
사람 착하고 커피로 유명한 도시라서 정말 분위기 있게 한달 보내다가 올 수 있어요.
여행 꿀팁
비행기는 직항보다는 방콕가서 치앙마이 국내선 타는게 더 저렴합니다. 시간 좀 더 들더라도 이게 나아요.
교통은 따릉이 같은 자전거 어플 애니휠이라는거 있으니까 참고하시고요.
택시는 그랩 또는 볼트 앱 이용하시면 되요.
한국택시 요금의 절반 수준이고, 카카오택시랑 사용하는 방법이 비슷합니다.
소통은 파파고앱 돌리시면 되고요. 영어 공부도 할겸 연습도 좀 해보세요.
필수 준비물
- 유심
- 여행자보험
- 모기약
- 샤워기 필터
- 해외결제카드
보험 필수에요~~ 한달 사는거니까요. 아무리 치안이 좋다고 해도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우리나라 아니잖아요.
지금까지 치앙마이 한달살기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즐겁게 여행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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