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2022년 국가장학금 소득 분위별 지급 금액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본 내용은 2022년 2학기를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는 거고 누차 다들 아시겠지만 본인의 소득이나 재산 조건에 따라서 최대 지원 금액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조건이나 기준들은 매년 그리고 매 학기마다 달라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수시로 국가장학재단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봐야 되는데 그 내용을 찾아 들어가는 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재단 홈페이지가 워낙 개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죠 그리고 그래서 본 포스팅을 통해서 자료를 좀 정리를 다시 해드리고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는지 그 내용을 좀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정보는 2022년 11월 1일 기준입니다.
소득 분위별 지급 금액
아래 표를 보시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일반적으로 받을 수 있는 1 유형에 해당하는 장학금에 대한 최대 지원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 유형이라고 하는 것은 대학교 자체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별로 보실 필요가 없다고 보시면 돼요 아래 표에서 구간별로 이렇게 설정이 되어 있는데 이게 바로 옛날에 말하던 소득 분위라고 표현을 합니다. 나라에서는 아직도 이 용어를 많이 쓰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 장학재단에서는 구간으로 다시 편성을 해서 얘기를 하는 거예요. 보면 기본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분들은 자녀가 혼자일 때는 한 학기당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을 합니다. 그런데 자녀가 둘 이상인 경우 둘째부터는 전액 지원을 합니다. 그러니까 셋째 넷째 있으시면 다 전액 등록금을 다 지원을 해주니까 첫째는 무조건 350만 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1구간부터 소득이나 재산이 적은 그런 집안인데 이때부터는 최대 지원금이 높은 순서대로 점점 낮은 방향으로 이렇게 내려가죠. 당연히 집이 잘 살면 장학금 학자금 지원을 조금만 받아야 되는 건 당연한 얘기인 것 같습니다. 근데 이 금액은 어디에 포함까지 포함되냐? 등록금 중에서 필수 경비라고 해서 입학금과 수업료에 해당되는 부분만 지원을 하고 그 외에 학과 활동비 뭐 이런 부가적인 것들 있잖아요. 그런 것들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전공책 구매하는 것들도 다 여기에 포함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한 가지 깨달으신 게 있을 겁니다. 국가장학금으로 모든 비용을 다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셨을 겁니다. 남은 금액은 어떻게 해야 될지 이제 점점 고민이 되는 부분이겠죠.
학자금 지원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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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별 최대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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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최대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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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차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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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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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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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차상위
(신청자 본인(미혼) 서열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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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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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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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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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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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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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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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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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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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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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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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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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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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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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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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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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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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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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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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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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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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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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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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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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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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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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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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분위 알아보기
앞서 얘기한 대로 구간으로 표현을 한다고 했습니다. 국가장학금 1 유형인 경우에는 8 구간까지만 지원을 합니다. 우표에서 이렇게 구분을 지어놨다는 것을 이미 인지를 하셨을 겁니다. 그러니까 9구간 10구간인 경우에는 해당이 안 되죠. 국가에서도 이 분들은 너무 잘 산다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지원 구간을 어떻게 나누냐 하면 그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합친 것을 소득 인정액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거를 월평균 금액으로 산출을 합니다. 그리고 나라에서 정한 이 아래 표에 나와 있는 나라에서 정한 이 기준의 비교를 해서 구간을 확정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본인 가구의 월 소득 인정액이 200만 원이다. 이러면 2구간입니다. 그러면 이제 한 가지 고민이 되죠. 그러면 소득과 재산을 어떻게 계산을 하냐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장학재단에서 이거를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재산이나 소가구의 소득이나 재산 같은 경우는 모두 국가에 신고가 다 되어 있고 정보가 다 있기 때문에 본인이 굳이 자료를 제출해서 증빙을 하고 그럴 일이 별로 없죠. 특별한 예외는 제외하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부모님이 두 분 다 맞벌이를 하고 계시고 그리고 집도 있고 차도 있으신 분들은 그 모든 거를 다 소득 인정액에 포함을 시켜야 되는 것이고 그리고 본인 대학생인 경우 알바를 해서 소득이 있다고 할 경우에도 다 포함을 시켜야 됩니다.
학자금 지원구간 | 경곗값 |
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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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6,324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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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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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0,540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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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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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4,756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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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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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8,972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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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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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1,080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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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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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7,404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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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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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1,620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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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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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2,160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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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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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63,240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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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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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63,240원(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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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조건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국가 장학금으로는 전부 다 해결이 안 돼요. 심지어 대학교 생활을 하려면 생활비도 필요하고 전공 책이나 이런 부가적인 것들을 구매해야 될 게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학교 다니면서 공부만 해야 될까요. 아니죠. 이제 먹고 노는 돈도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장학재단에서는 학자금 대출 제도라고 해서 대학생 대학원생 모두 포함해서 학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그런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등록금과 생활비 두 가지로 구분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아무나 해주는 것이 아니고 국가장학금을 지원하는 자격 조건처럼 이것도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학부생 중에서 만 35세 이하인 분들 또는 학자금 지원 구간 4구간 이하 대학원생인데 만 40세 이하인 분들에게만 이것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언제 갚냐입니다. 이것도 돈을 빌려서 빚을 낸 것이기 때문에 재단 입장에서도 이거를 다시 상환을 제대로 받아야 다른 필요한 대학생들에게 또 이걸 지급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더 철저하게 상환에 대해서 압력을 줍니다. 당연히 월 이자가 저렴한 대신에 이런 것들을 철저하게 지켜야겠죠.
그리고 앞서 얘기한 대로 등록금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내야 될 금액 전액을 다 받을 수도 있고 부분적으로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대신에 학생회비나 기숙사비 졸업 앨범비 그런 것들은 등록금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생활비 같은 경우에는 학기당 150만 원 한도 내에서 활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거 같은 경우에는 현금으로 어떤 특정 성격을 무조건 증빙을 해야 되고 그런 건 아니기 때문에 이 돈을 받아서 본인이 필요한 데 쓰면 됩니다. 다만 등록금 납부하기 전인 그런 재학생이라면 금액 한도 50만 원 또는 횟수 한도 1회에 한해서 가능하고 자녀 금액 같은 경우에는 대학 등록을 하고 나서 실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학교를 다닌다는 전제 하에 돈을 주는 것이니까요. 만약에 등록하지 않고 휴학하겠다고 하면 제한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대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상환 방법은 취업을 하고 나서 갚겠다는 거거든요. 문제는 이게 금리 자체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동이 된다는 점인데 다행스럽게도 이거는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저금리로 진행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한국장학재단 지원 조건이 안 되는 경우 해결 방법
당연히 시중은행을 통해서 돈을 빌려야겠죠. 이렇게까지 가면 이제 대학생분들 같은 경우에는 내가 이렇게까지 해서 학교를 다녀야 되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이렇게 대출을 통해서 월 이자를 내는 것 자체가 그렇게 큰 부담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쨌든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고 대학교를 나와야 더 나은 취업 자리를 알아보고 수익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찌 되었거나 대학교 등록금을 내지 않으면 학교를 못 다니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그전에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금융권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월 이자가 조금 부담되더라도 이렇게 해서 차후에 알바를 하든 아니면 약간의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찾아서 상환을 지속적으로 하면 되겠죠. 그리고 심지어 조건에 따라서 이자만 내고 나중에 향후 2~3년 뒤에 이제 원금을 같이 상환하는 그런 방법도 있으니까 큰 부담을 갖지 말고 우선은 학교 학업에 충실하자는 게 골자입니다.
일부 이자 금액에 대해서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우리가 하나의 사례로 계산을 해보면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 학기 학자금이 400만 원이라고 가정을 해볼게요 그런데 연 10% 이자를 낸다고 합시다 그럼 1년에 40만 원을 이자가 붙습니다. 그럼 이거를 한 달로 나누면 이자가 3만 원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큰 부담이 없다는 생각이 들죠. 그래서 내가 400만 원을 빌리면 440만 원을 갚으면 되는 겁니다. 물론 1년 안에라고 표현을 했지만 이제 대출 조건에 따라서 기간이 더 길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이자를 더 내고 더 늦게 원금을 상환하면 되겠죠. 너무 큰 부담을 가질 필요 없다는 거를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까지 2022 국가장학금 소득 분위별 지급 금액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결국은 대학을 다니면서 돈이 문제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크게 고민을 하고 계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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