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2023년에 적용되는 국가장학금 2 유형 대상자 조건 3가지에 대해서 소개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했는데도 탈락하는 분들이 존재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확인해 보고 마지막으로 나머지 등록금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한다.
본 정보는 2023년 2월 1일 기준입니다.
선정 기준
1. 소득분위 9 분위 이하
1 유형처럼 8 분위 이하가 아니라서 소득조건이 굉장히 유연하다. 학교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장학금이긴 하지만 재단에서 진행하는 기본적인 신청 과정을 포함해서 서류제출과 가구원동의까지 모두 진행해야 한다. 본인이 별도로 할 것은 거의 없고 모든 필요한 서류들은 대부분 재단에서 자동 스크래핑한 다음에 알아서 대상자를 선별하기 때문에 신청해 놓고 기다리면 된다.
2. 예외적인 소득분위 10 분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어서 정말 긴급하게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지원구간 10 분위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보통 부모님이 개인사업을 하는 분이라면 소득자체가 들쑥날쑥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학금 신청 전에는 잘 살다가 갑자기 부도가 나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또는 작년에는 잘 살았는데 올해 사업이 잘 안 돼서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경우가 있다. 국가장학금에서 각 가구의 소득분위를 판단할 때 사업소득은 작년 1년 치 소득을 보는 경우가 있어서 예외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3. 2 유형 지원 참여 대학 종류
2 유형은 재단이 아니라 학교자체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참여하는 대학에 한해서만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 유형 대학 종류 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학기 중에도 얼마든지 참여 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소속대학에 문의를 해야 한다. 2023년에 참여하는 학교는 7월 1일 기준으로 갱신되어서 재단 홈페이지에 표기되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정확한 대학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탈락 사유
2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지원 기준에 미충족 된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국가에서 제안하는 우선 선발 기준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후자의 경우 대학별로 자체적인 선발 기준을 수립하는 경우도 있는데, 국가에서 제안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그러니까 본인이 위에서 얘기하는 대상자 조건 2가지를 분명히 충족했는데 탈락했다면 아래 우선 선발 기준에 부합하는 학생들에게 밀렸을 가능성이 있다. 본인보다 못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머지 등록금을 해결하는 방법을 참고하기 바란다.
- 저소득층, 장애인 대학생
- 자립준비청년인 대학생
- 쉼터 입･퇴소 청소년인 대학생
- 청소년 한부모인 대학생
-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의 대학생
- 가정 내 대학생인 자녀수에 비례하여 우선지원
- 선취업-후진학 학생
나머지 등록금 해결 방법
정부기관이든 금융권이든 대출을 이용해야 한다. 정책 자금으로는 재단에서 제공하는 학자금대출,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제공하는 햇살론 유스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햇살론 유스는 무직자 청년 대학생만을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한도 1,200만 원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등록금 문제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그다음으로는 저축은행과 같은 제2 금융권 대출을 알아봐야 하는데 이자율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핀다 또는 카카오페이와 같은 대출 비교서비스를 이용해서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을 찾아보는 것이 가장 편하다.
지금까지 2023 국가장학금 2 유형 대상자 조건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외에도 대학생들이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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