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국민연금대출받는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소개한다. 정확하게 얘기한 수급자분이 활용할 수 있는 종류를 정리했다.
본 정보는 2023년 9월 1일 기준입니다.
1. 실버론
공단에서 실버론이라는 이름으로 자금용도에 맞게 대출해주고 있다.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전월세자금, 재해복구비 등 긴급하게 자금을 써야 하는 상황일 때만 일정한도 내에서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준다.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여야 이용할 수 있고, 그전에는 불가능하다. 보험료를 납부했다고 해서 그걸 가지고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한도
연간 연금수령액의 2배 이내에서 실제로 쓰는 비용을 준다. 최고 1,000만 원 한도다. 예를 들어서 평균 연금 수령액이 월 70만 원 선인데, 1년으로 따지면 800만 원 정도 된다. 이거에 2배니까 1,600만 원이 아니라, 최고 한도 1,000만 원까지만 빌릴 수 있다
이자
연 4% 내외다. 분기별로 변경된다. 상환조건은 최대 5년간 원금균등분할상환. 거치 1~2년 선택 가능하고, 최장 7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도에서 이자를 곱하면 월 부담해야 되는 이자는 최대 4만 원 정도다.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2. 담보대출
퇴직하고 나면 약 1년 정도는 소득 정보가 최신화되지 않기 때문에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는 연금 받아먹으면서 생활하는 무직자 신세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활용할 수 있는 건 담보대출뿐이다. 종류는 부동산, 자동차, 예적금통장, 청약통장, 주식계좌등이 있다. 돈 되는 것이라면 은행에서 담보로 받아줄 수 있는지 물어보자.
3. 창업대출
은퇴 후에 창업하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템 좋다고 해서 은행 가서 무턱대고 돈 빌려달라고 한들 절대로 승인 안 해준다. 은퇴 후에 창업이라고 해봤자 프랜차이즈 치킨 장사 수준에 불과하다. 가장 먼저 소상공인진흥공단에 방문하자. 여기에 가면 창업을 위한 시작 자금을 빌려준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종류 3가지
지금까지 국민연금대출 받는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65세 이상 노인 혜택 30가지 중 수입 편
65세 이상 교통카드 등 생활혜택 편
65세 이상 노인 의료 혜택
퇴직 후 할 수 있는 일(ft. 생활비 버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