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해야하는 일 3가지 및 개인 후기에 대해서 얘기 좀 해볼게요. 코 관련해서 죽상하고 계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개인 이야기

제가 어느정도로 심하냐면 잠잘때 숨을 제대로 못 쉴 정도에요.

자다보면 입벌리고 자는거야 당연한 거긴한데 코가 막혀서 코로 숨을 못쉬니까 어쩔 수 없이 입으로 숨을 쉬는게 정말 최악이긴 해요.

옆에서 저 자는거 보고 보고서 많이 힘들어 하더라고요.

그리고 깨어있을 때도 계속 코가 막혀있으니까 두통이 너무 심해서 집중도 제대로 못하는 정도입니다.

처음에 약물치료를 좀 받았었는데 이게 졸음이 계속 생기는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하다가 멈췄어요.

일해서 돈은 벌어야 하니까요.

 

1. 코세척

약국에서 생리 식염수를 사서 코세척을 자주 했었어요. 이게 처음하는 사람한테는 엄청 고통스러울 수 있는데요. 적응하면 또 괜찮습니다.

3개월 정도 꾸준히 하다보니까 저도 적응을 했었고 효과는 뭐 어느정도 봤는데요.

환절기 오면 솔직히 개긴도긴이라서 계속 해야되나 싶기도 했어요.

그리고 이걸 평생하면서 살려니까 죽겟더라고요.

 

 

2. 알레르기

환절기만 되면 비염이 더 심해지는 게 있어서 알러지가 있는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래서 알러지 반응 검사도 해보고요. 알레르기 주사도 맞으면서 오랫동안 효과를 좀 봤었어요.

제가 알러지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근데 영구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한달에 한번씩 주사 맞으러 가는것도 좀 힘들더라고요.

체질을 개선해야된다고 하시던데 이게 쉬운거면 진작했겠죠?

 

3. 비중격만곡증 수술

그래서 이비인후과를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봤었는데요.

선생님이 하는 말씀이 제 코가 좀 휘어있다는 거에요.

안그래도 얼굴 비대칭이 좀 심한 편이긴 했는데 코가 휜줄은 또 몰랐네요.

이걸로 인해서 비염이 심할 수도 있다고 하셨거든요. 코골이도 마찬가지고요.

그렇다고 해서 비중격만곡증 수술이 비염치료는 아니라고 하셨어요.

근데 저는 워낙 심하게 휘어있어서 한쪽 구멍이 엄청 작다는거에요.

저는 상담받고서 수술을 진행했는데요.

환절기 때는 비염이 약간 오는 편이긴 한데, 평소에는 확실히 괜찮고요.

특히 코골이가 심하지 않아서 옆에서 되게 좋아합니다.

무호흡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맨날 걱정하면서 잤었거든요.

결국 여러가지를 해보면서 깨닫는게 많아지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해야하는 일 3가지 및 개인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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