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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통증의학과에서 하는 일에 대해 소개한다. 얼마 전에 조깅을 하다가 무릎이 자꾸 시큼시큼 아파서 근처에 있는 통증의학과를 방문하게 되었다. 나도 여기를 처음 와봤기 때문에 상당히 궁금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인터뷰 병이 생겨서 거기에 계시는 분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게 되었다.

본 정보는 2023년 8월 1일 기준입니다.

 

1. 신경통, 마비

집에 있다가 안면 우측 마비가 와서 방문했던 분이 있었다. 평소에 잘 지내다가 갑자기 이렇게 된 거라 본인도 너무 놀랬다고 한다. 얼굴이 굳은 상태라서 대화하는 것 자체가 힘들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었다. 진료를 받고 나오신 상태였는데 얼굴 한쪽이 삐뚤어져 있는 상태라서 보기에 굉장히 안타까웠다. 평소에 뒷목이 조금 뻐근한 느낌이 있긴 했는데 이런 식으로 증상이 나타날지 몰랐다고 한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까 이비인후과를 가라는 얘기도 있어서 고민을 했다가 여기로 왔다고 한다. 당장 여기서는 치료가 어려워서 대학병원을 소개받았다고 한다.

 

 

 

2. 오십견, 무릎관절염, 목 통증

나는 무릎이 아파서 오게 되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진단해 보시더니 관절염인 것 같다고 하셔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다가 옆에 계신 분 들하고 얘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오십견으로 오신 분들도 있었고, 목이 뻐근해서 오신 분들도 있었다. 오십견은 도수치료와 같은 재활운동을 계속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의지 있게 꾸준히 통증의학과를 다닌다고 하셨다.

 

목 뻐근한건 나도 항상 그렇기 때문에 관심이 많았는데, 사실 이게 어깨가 결리는 것하고 같이 오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통증이 온다. 나도 노트북을 많이 하다 보니 고통스러운 적이 자주 있었다. 선생님 말로는 신경에 염증을 씻어내서 통증을 없앤다고 한다.

 

 

3. 두통, 편두통

두통 때문에 찾아오시는 분들도 있었다. 구부린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는 습관이 있는데 갑자기 심장이 쿵쾅하더니 속이 미식거리고 두통이 엄청 심하게 왔다고 한다.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는 것도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가끔씩 심해질 때도 있다고 했다. 진찰받고 나오셨을 때 선생님께서 피로, 과다한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고 해서 안정을 좀 취해보라고 했다고 한다. 근데 가만히 보니까 아직도 마스크를 쓰고 계시더라. 뇌에 산소가 충분히 들어오지 않아도 두통이 생길 수 있으니까 코로나 때문에 그런 거라면 사람이 별로 없는 곳에 가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그러라고 했다고 한다. 나도 나이가 들면서 두통이 가끔씩 심해지는데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긴 한 듯하다.

 

 

 

지금까지 통증의학과에서 하는 일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병원비 본인부담금 줄이는 방법
의료비 환급금 조회 방법 3단계
65세 이상 노인 의료 혜택(ft. 퇴직 후)
임플란트 정부 지원 대상자 알아보기
좋은 치과 고르는 법 (ft. 기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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