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60세 이상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강 지원금 172만 원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걷기만 해도 연간 최대 6만 원을 주는 "건강생활실천 지원금"과 전혀 다른 내용이기 때문에 혼동하지 마세요. 포스팅에서 말하는 건강 지원금은 몸상태가 좋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안마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정책자금입니다. 신청 대상자는 누구인지 그리고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본 정보는 2022년 7월 10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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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대상
- 소득조건 : 중위소득 140% 이하
- 나이 조건 : 만 60세 이상인 사람
- 건강 조건 :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
위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신다면 정부에서 제공하는 172만 원 급의 안마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에서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분들 중에서 위와 같은 소득조건과 건강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에도 자격이 주어집니다.
- 몸이 아프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의사 진단서와 소견서, 처방전 중 하나를 제출해야 합니다. 병원에 본 내용이 전달되어있기 때문에 병원 담당자에게 본 내용을 물어보셔도 됩니다.
지원 내용
주 1회, 월 4회에 한해서 12개월 한 해 동안 안마와 지압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의료법에서 정한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기를 당한 거나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 일은 없습니다.
안마서비스를 금액으로 환산해보면 정부지원금이 연간 144만 원이고, 본인은 월 16,000원만 내면 되니까 연간 19만 원 정도 됩니다.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은 없고, 본인의 주민등록등본에 기재되어있는 주소지의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담당자에게 직접 신청을 해야 합니다. 방문 신청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준비 서류입니다. 다음과 같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신청서
- 신분증
- 건강보험증
- 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중 1개
신청서는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니까 따로 챙겨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건강보험증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들어가서 "민원 여기요 > 개인 민원 > 증명서 발급·확인 > 건강보험증 발급 신청" 경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중 1개를 준비할 때는 질병코드가 G, M, I, R81, E10~15 중에 속해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모르겠으면 무조건 병원 담당자에 문의해보세요.
지금까지 60세 이상 건강 지원금, 안마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부 의료혜택을 참고하시기 바라겠고요. 더 중요한 것은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 불리는 실손보험에 가입을 해서 소득이 없는 노후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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